저번주 토요일 응시했던 토플은 결과는 안 나왔지만 일단 시험은 쳤으니, 급한 불은 껐고(?) 이제 gre를 봐야한다. 미국 석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친구가 있는데, gre 왜하냐고 그런다. 그도 그럴것이, 이 친구는 코로나 피크 시절 준비한 케이스였고 이때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gre를 면제해줬다.
하지만 작년에 준비해서, 올해 가을 대학원과정에 들어갈 선배한테 물어보니 이제 대부분 학교가 gre를 본다고 한다. 안 본다는 학교도 점수 올리면 참고하겠다나 뭐라나.. 아직 학교 서칭은 안하고 있지만(사실 거의 갈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지만) gre를 봐야하는건 명백하다.
일단 여러 유학준비했던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턱걸이 gre를 만들어봐야겠다.
V : 155 , Q : 168 , W : 3.5
일단 저정도만하고 토플을 차라리 더 하라는 말이 있으니까, 목표는 저 정도로만 정한다.
그런데 가장 중요한 점이, gre는 인강이 뭔가 체계적으로 없다. 토플은 이에 비하면 많아서 골라서 들었는데, gre는 별로 없다. 지금까지 찾은건 해커스, 파고다가 있고, 온라인 전용 느낌의 프랩하우스가 있다.
셋 다 가격이 싸지는 않아서 고민이지만 지방에서 준비하는 나는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는게 사실이다… 내일까지 고민해보고,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해야겠다. 선택의 연속인데, 누군가 나에게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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