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발 8.24.(수) 11:30 AM 집에서 간단히 브런치를 먹고 짐 싸는 걸 마무리한 다음 카카오택시를 불렀다. 마침 카카오택시 블루가 일반 택시와 가격이 같아서 블루를 이용했다. 기사 아저씨는 K7을 타고 오셨는데, 짐이 커서 처음에는 당황한 듯 보였지만 이내 친절히 짐 싣는 걸 도와주셨다. 택시는 처음에 예산을 2만원으로 잡았는데, 12,800원에 창원터미널에 도착했다. 창원터미널로 가는길에 반려견에 대한 기사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었다. 창원버스터미널 8.24.(수) 12:00 PM 택시에서 내리니 비가 약간 왔다. 화장실도 갔다오고, 장장 5시간 30분 동안 타야 할 버스에서 마실 물도 샀다. 짝꿍은 어묵을 사 먹었다. 버스 예매는 “티머니GO”라는 어플로 일주일 전에 진작 해놓았기 때문에, 따로..